학회연혁

한국아메리카학회는 인문사회분야의 교수 및 전문 학자들을 회원으로 1965년 5월에 창설되었으며 학제간 방법을 통한 미국과 미국문화의 연구와 이해를 주목적으로 하는 학술단체이다. 현재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절반이 평생회원으로서 한국아메리카학회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연간 주요활동으로 "미국학 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워크샵," "목요강좌," "미국학 포럼" 등의 4대행사를 개최한다. 미국학 국제학술대회는 1966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미국의 대중문화"라는 주제로 제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15년 50회를 맞이하여 국제미국학회(IASA)와 함께 세계 미국학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학원생 워크샵은 1976년 11월 19일 "미국학 단기세미나"라는 명칭으로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 1회가 개최된 후 5회까지 계속되었으며 학회 사정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1986년 "대학원생을 위한 미국학 워크샵"(약칭 "대학원생 워크샵")으로 개칭되어 지금까지 계속되면서 학문 후속세대인 대학원생들로 하여금 미국 및 미국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국학 목요 공개 강좌는 1978년 미국공보원 강당에서 "미국의 가치"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년 4월초부터 6월초에 이르기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되었다. 하나의 큰 주제에 대한 여러 학문분과의 학자 및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되는 목요강좌는 학생, 교수, 전문가 및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인기있는 공개강연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학 포럼은 한국에서의 미국학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2003년에 처음으로 창설되었다. 국제세미나와 같은 커다란 규모가 아닌 중소규모의 형태로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한국의 실정에 맞는 미국학 교과과정의 개발, 교과목 편성, 표준 강의 계획서 개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또한 미국학 고전 독해, 미국학 관련 서적 번역 등 여러 가지의 사업에 대한 토론도 실시된다. 2016년에는 미국학 분야의 신진 학자들 사이에 연구 관심을 학제간 토론을 통해 교환하는 월례 콜로퀴엄을 진행하고 있다.

학회의 초대 회장은 주요섭 교수(경희대)로 1994년 15대 회장인 천승걸 교수(서울대)까지 2년씩 재직하였으며 그 해 정관 개정으로 차기회장제도가 도입되면서 이후 1년씩 재직하여 2016년 현재 제36대 이현송(한국외국어대) 회장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1993년에는 학회 창립멤버이며 4대 회장을 역임하신 우암 이보형(서강대 명예교수) 교수께서 학회에 기금을 출연하였으며, 학회는 이를 기념하여 우암논문상을 제정하였다. 그 해 첫 번 수상자로 정상준 교수(서울대)가 선발되었으며 매년 미국학과 관련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쓴 1∼2명의 학자에게 이 상이 수여되어 2015년에 25회에 이르고 있다.